실적 상승세 이어가며 1억원대 격차…10억원 초과 실적 GA 5개사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리더스금융판매 생명보험 매출이 부동의 매출 1위인 지에이코리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에이코리아 매출이 주춤한 틈을 타 리더스금융판매가 격차를 점점 좁혀가고 있다.

◇ 리더스금융판매, 18개 생보사 고른 매출 분포

리더스금융판매는 5월 생보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12억900만원으로 전년 동월 10억6,200만원 대비 14% 증가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지난해 2분기부터 월평균 매출 10억원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매출 선두인 지에이코리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이어 4월 지에이코리아와 매출을 2억원대 차이로 좁힌 이후 5월에는 1억원대로 줄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에이코리아와 리더스금융판매 매출 차이는 5억원대였다.

5월 리더스금융판매는 동양생명 2억6,2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2,900만원으로 1억원이상 매출처가 2개사에 불과했다.

그러나 메트라이프생명 9,200만원, 삼성생명 9,000만원, 신한생명 8,9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 8,600만원, 농협생명 8,100만원, 한화생명 5,600만원을 거둬 월매출 5,000만원이상을 달성했다.

또 교보생명, 흥국생명, DB생명, KB생명, DGB생명, 라이나생명 매출도 3,000만원을 넘겼다.

리더스금융판매는 5월 18개 생보사 상품을 취급했다.

지에이코리아는 5월 생보 매출이 13억7,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4억9,900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지에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15억원 아래서 하락한 이후 4분기부터 회복 기미를 보이다가 다시 15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에이코리아는 5월 동양생명 2억6,800만원, 한화생명 1억8,700만원, DB생명 1억4,300만원, 삼성생명 1억1,900만원, 라이나생명 1억300만원 등 1억원 이상 매출처가 5개사였다.

전년 동월보다 1억원 이상 매출처가 1개사 줄었고 전월에 비해서는 2개사 감소했다.

◇ 피플라이프, 한화생명 매출 강자 제치고 1위

피플라이프, 메가, 글로벌금융판매도 5월 생보 매출 10억원을 넘어섰다.

피플라이프는 5월 한화생명 2억5,600만원, 삼성생명 1억6,4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억6,400만원, 오렌지라이프 1억2,400만원, 미래에셋생명 1억1,000만원을 앞세워 매출 11억8,500만원을 거두었다. 전년 동월 11억1,700만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피플라이프는 한화생명의 매출 강자인 퍼스트에셋과 지에이코리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메가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1억9,500만원), 동양생명 (1억8,300만원) 처브라이프생명(1억1,200만원)를 내세워 1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메가의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10억3,700만원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5월 생보 매출 10억9,700만원을 기록, 전년 동월 11억1,000만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5월 글로벌금융판매는 동양생명 1억7,100만원, 농협생명 1억2,700만원, DB생명 1억300만원, 라이나생명 1억100만원등이다.

이밖에 5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 거둔 GA는 인카금융서비스 8억8,000만원(전년 동월 8억1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 8억600만원(6억2,400만원), KGA에셋 7억7,000만원(6억8,300만원), 프라임에셋 6억9,400만원(5억9,000만원), 한국보험금융 6억9,300만원(8억5,500만원), 엠금융서비스 5억4,400만원(6억원)이다.

뒤를 이어 리치앤코 4억8,600만원(전년 동월 4억400만원), 에즈금융서비스 4억6,700만원(5억2,000만원), 영진에셋 4억6,600만원(4억8,800만원), 유퍼스트 3억4,000만원(3억5,700만원), 우리라이프 4억5,700만원(3억6,700만원),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4억2,000만원(4억3,400만원), 밸류마크 3억5,000만원(3억5,300만원), 비엡시금융서비스 3억원(3억8,100만원) 가 월매출 3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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