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온라인 자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은 13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영호 상무를 선임했다.

1972년생인 정 상무는 현재 한화손보 디지털사업추진 단장으로 서울대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했다.

사명은 법인설립 시까지 캐롯주식회사로 정해졌으며, 이후 본인가 취득후에 캐롯손해보험을 정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캐롯손보의 이사회는 5명,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되며 본점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26층이다.

한편, 캐롯손보의 자본금은 한화손보(75.1%), SK텔레콤(9.9%), 현대차(5.1%)가 주요 출자자로 나선 온라인 손해보험사로 현재 예비인가를 취득한 상태며, 법인 설립 및 본인가 취득을 앞둔 상태다.

<이하 정영호 상무 주요 경력>
前 엑센츄이 Senior Manager
前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상무보
前 한화손해보험 전략혁신담당 상무보
前 한화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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