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보험대리점 신뢰도 제고 및 보험소비자 권익강화를 위한 ‘2019년 회원사 대상 자체 순회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자체 순회교육에서 회원사 대상으로 ▲보험모집질서 준수사항(준법 및 내부통제) ▲완전판매 및 승환계약 ▲개인정보보호 테마 중 회원사가 요청하는 테마를 직접 교육한다.

순회교육은 글로벌금융판매 산하 KS두레총괄 소속 지점장 4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 과정에서 보험모집질서 준수사항과 관련된 교육도 실시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보험대리점 신뢰도 제고 및 보험 소비자 보호를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테마교육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험대리점 순회교육은 금융감독원 주최하고 생·손보협회 및 보험대리점협회가 공동으로 전국 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년 2회에 걸쳐 이뤄지며 관리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보험모집질서 위반 및 제재사례, 보험사기 예방, 보험대리점 공시사항 등을 폭넓게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