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을 위한 재난 피해 위험 사전예방 위해 힘 모아

▲ 한화손해보험은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20명은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 북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20명은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 북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5월 대전광역시, 9월 광주광역시,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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