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삼성생명은 4월 1일부터 보장을 더욱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이하 ‘New올인원 암보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시 받는 생활비 보장을 강화했다. 암 진단시 보험금을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일시금만 지급하던 유방/자궁암을 주요 암에 포함시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생활자금 보증횟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환자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주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유방암 등을 진단받으면, 일시지급형의 경우 진단금으로 4,000만원을 한 번에 받고, 생활자금형은 일시금으로 1,000만원과 함께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5년간 확정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일로부터 90일간 면책기간 적용되며,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암 진단시 50% 감액.)

'New올인원 암보험'은 보장금액을 늘린 점도 특징이다. 주요 암 대비 30%씩 보장했던 갑상선암과 경계성종양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넓힌 것도 특징이다.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고액암 보장에 간,기관지, 폐암 등을 추가해 암 대비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암 발병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약과 서비스도 신설했다. 특약으로 항암치료시 필요한 가발비용과 유방암 수술 후 재건비용을 지원한다. 암 진단 후 5년 경과 하면 암 완치 축하금을 주고 , 이후 5년간 매년 암 검사비를 지원하는 ‘건강관리자금특약’도 추가했다.

암 환자의 심리상담서비스를 기존 유선 방식에 더해 대면 상담도 추가했다. 이는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ew올인원 암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70세까지이다. 보험기간은 15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올인원 암보험은 한 건 가입으로 각종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 심리 케어 서비스까지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갑상선암 등에 대한 보장금액이 늘고,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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