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보험연수원은 제16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317명이 최종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은 손해보험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및 관련 단체 종사자 등 총 1,471명이 응시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6회의 시험을 실시했으며 5,2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Chartered Property Casualty Underwriter)와 상호협력을 맺고 영국보험연수원(CII)과도 학점공유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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