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한화생명은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차남규(64) 부회장 연임을 의결했다.

 

차 부회장은 2011년 2월부터 한화생명을 이끌었고, 2015년 단독 대표이사가 됐다. 각자 대표이사이던 2011년 이후로 따지면 4연임, 단독 대표이사가 되고 나서부터 따지면 첫 연임이다.

그는 각자 대표이사 기간까지 포함하면 생명보험업계 현직 최장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차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사실상 연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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