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모바일 전용보험인 '(무)펫사랑m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려동물인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펫보험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펫사랑m정기보험'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천만 명을 훌쩍 넘어선 반려동물인구를 위해 출시되었다.

이 상품은 기존 손해보험 성격의 펫보험과 달리 반려인 생존 기간 동안은 물론 유고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반려인 생존 시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케어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권, 수영장 입장권, 용품 및 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반려인 사망 시에는 500만원을 보장받고, 반려동물 위탁 보호 및 재입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반려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입은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 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할 수 있고, 1년 납입으로 10년 동안 보장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는 30세 여자 기준 월 2,900원, 30세 남자 기준 월 4,500원 정도로 저렴하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며 “반려인 유고 시에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주인의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 케어서비스를 특화시킨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이프플래닛은 차별화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 설계 및 가입이 간편한 모바일 전용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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