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물품·해외여행 시상 구비…본사·지사 현금 지원도 가미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3월 생명보험사의 GA 시책은 현금, 물품, 해외여행 등 다양한 시책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손보사와는 달리 매월 GA 시책 규모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 신한생명, 생보사 중 최고액 제시
삼성생명은 3월 한달간 GA 소속설계사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합산 매출의 100%를 현금 지급한다.

같은 기간 경영인정기보험 매출의 50%를 지급한다. 간편종신보험 월납보험료 20만원 이상에 대해 구간별로 고급시계와 현금을 시상한다.

삼성생명은 9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구간별로 주방용품을 추가 시책으로 내놓았다.

동양생명은 7일까지 실손보험과 연금보험을 제외한 전상품 매출의 150%~250%에 해당하는 물품을 시상한다.

동양생명 주력상품인 디딤돌종신보험 3월 1주차 매출의 70%, 2주차 60%, 3주차 40%, 4주차 30%지급한다. 이외 상품은 주차별 30%~50% 시상한다. GA 지사에는 21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의 30%를 현금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9일까지 보장성보험 합산 누계 7만원 이상에 공기청정기를 지급한다. 또 3월 보장성보험 합산 매출 20만원을 초과한 고능률 설계사 대상으로 판매 실적의 50%를 지원하고 3~4월 2개월 연속 30만원이상 이거나 2개월 합산 매출 70만원 초과 시 100%에 해당하는 물품이나 현금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스마트 CEO정기보험 매출의 150%를 현금 지급한다.

신한생명은 3월 한달간 ‘내게맞는 착한보험’ 매출의 200%, 치아보험·암보험 등 건강보험 4종 판매 실적의 최고 40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신한생명은 GA 본사에도 ‘내게맞는 착한보험’ 매출의 50%, 건강보험 4종 실적의 100%를 현금 제공한다.

◇ 라이나·미래에셋·DB생명 해외여행 시상
라이나생명은 16일까지 간편고지종신보험 매출의 100% 지급한다. 라이나생명은 비변액보장성보험 2개월(2~3월) 합산 매출이 10만원 달성 시 150%를 시상하고 2개월간 매출 누계 35만원 초과 할 경우 해외여행 시책도 준비했다.

라이나생명은 GA 본사에도 변액유니버셜보험 매출의 50%, 변액종신보험 30%, 간편고지종신보험 50%를 지급한다.

농협생명은 3월 한달간 ‘경영인정기보험’과 ‘더특별한 VIP종신보험’ 매출의 30%를 현금 지급하고 ‘더특별한 VIP종신보험’은 판매 실적의 10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조기가동 시책으로 16일까지 5만원 이상 매출의 100%에 상응하는 상품권도 지원한다. GA 본사에도 보장성보험 매출의 20%를 시상한다.

KB생명은 설계사에게 보장성보험 매출 50%, 전략상품인 ‘평생plus종신보험Ⅱ’를 지급하고 GA 본사에 보장성보험과 ‘평생plus종신보험Ⅱ’ 매출의 각각 20%와 10%를 제공한다.

DB생명은 3개월(1~3월) 연속 25만원 이상 매출을 거두거나 3개월 합산 매출 100만원 초과 시 해외여행이나 현금을 지급한다. DB생명은 GA 본사에도 3월 한달간 보장성보험 총매출의 20%를 지원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상품 ‘유니버셜 달러종신보험’과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플러스’ 매출의 50%를 현금 시상한다. 또 전 상품 매출합산 50만원 초과 시 30%를 추가 지급한다. GA 지점에도 ‘유니버셜 달러종신보험’과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플러스’ 매출의 20%를 현금 제공한다.

흥국생명은 3월 보장성보험 30%~50%, 연금보험 30%를 시상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보험 매출의 70%, 매월 보장성보험 실적이 30만원을 초과하거나 3개월 합산 매출 100만원 달성 시 해외여행 시책도 걸었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치아·암·어린이보험 등 주요상품 5종 매출의 300%는 설계사, 50%는 지사에 시상한다.

ING생명은 주력상품 7종 매출의 20~70%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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