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배 차이 발생…외국사 고강도 시상 제시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1월 생명보험사 GA 시책 규모가 회사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월납보험료의 30%선에 불과한 시상을 제공하는 생보사가 있는 반면 최고 400%까지 지급하는 등 다양했다.

◇ 삼성·한화생명 설계사 시상 100%대
삼성생명은 1월 한달 간 GA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매출 누계액의 100%를 현금 시상한다. 또 경영인정기보험 판매 실적의 100%를 시책으로 내걸었다.

삼성생명은 12일까지 보장성보험 5만원 이상 달성 시 식료품 세트를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GA 지사에도 보장성보험 매출의 20%를 시상한다.

한화생명은 신상품인 ‘스마트CEO정기보험’ 매출의 150%를 현금 지원하고 조기가동 명목으로 1주차 보장성보험 매출 7만원 이상을 달성하면 주방용품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1월 한달 동안 가족생활보장상품 판매 실적 40%를 시상한다. 8일까지 2만원 이상 계약 시 물품을 지원한다.

동양생명은 주간별로 전략상품인 디딤돌종신보험 매출의 30~70%를 시상한다. 이외 상품은 30~50%를 지급한다.

동양생명은 23일까지 지사 매출의 30%를 현금 시상한다.

신한생명은 주력 보장성 상품에 최고 400%의 현금 시책을 걸었다. 신한생명은 생보사중 가장 높은 설계사 시책을 제시했다.

흥국생명은 보장성보험 30~50%, 변액연금 30%를 시상한다.

◇ 라이나·처브라이프생명 고강도 시책 제시
라이나생명은 1월 한달간 THE간편고지종신보험과 THE간편고지정기보험 매출의 100%를 지원한다. 조기가동 명목으로 15일까지 비변액 보장성보험 1건 이상 판매 시 7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라이나생명은 GA본사에도 보험 종류별로 30~100% 시상한다.

DB생명은 보장성보험 100%, 변액보장성보험은 150% 시상한다. 또 1월 한달 간 신상품 ‘10년더드림유니버셜종신보험’과 ‘유니버셜베이직종신보험’ 매출의 100%를 추가 현금 지원한다.
DB생명은 GA 본사에도 매출의 20%를 현금 시상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1월 전상품 합산매출 50만원 초과 시 30%를 현금 시상한다. 또 전략상품 매출의 50%는 설계사, 20%는 지사에 지원한다.

농협생명은 ‘행복한 NH경영인정기보험’ 판매 실적의 60%는 설계사, 40%는 GA 본사에 지급한다.

ABL생명은 1월 1주차 매출의 300%, 2주차 매출의 20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설계사와 GA 본사에 덴탈케어, 암생활비, 어린이보험 매출의 300%씩 시상한다.

ING생명은 주력상품 매출의 50~80%를 설계사에게, 15~20%를 GA 본사에 지원한다.

KB생명은 보장성보험 실적의 60%는 설계사, 10%는 지사 시책을 내걸었다. 푸르덴셜생명은 1월 한달 매출의 7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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