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 단체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2017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알.쓸.금.잡(알아두자! 쓸모 있는 금융&잡스킬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 단체인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2017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알.쓸.금.잡(알아두자! 쓸모 있는 금융&잡스킬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메트라이프생명의 ‘2017 사회초년생 금융교육’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나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금융교육의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60명은 9월부터 10월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6일 부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성남 성일정보고등학교, 서울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서울 동구마케팅고등학교, 창원 경남관광고등학교까지 총 5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약 750명을 대상으로 개인 예산관리와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1월 3일에는 이번 금융교육을 수강한 학생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잡스킬 워크샵’을 진행한다.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기술 향상을 위한 모의면접 및 자소서 첨삭, 취업 이후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상품마케팅, 총무, 인사, 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 멘토링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회초년생 금융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금융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학생, 어린이, 장애아동 등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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