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DGB생명은 종신보험 본연의 보장기능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낮춘 '마음든든유니버셜종신보험 무배당 1709(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종합보장자산으로서의 종신보험의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의 부담을 낮추는 한편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유연한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탄력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보장내용은 사망시 기본보험금액을 지급하며,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4종의 특약을 이용해 주요 질병 진단, 수술, 입원, 재해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납입면제강화형의 경우 한국인의 주요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 시에도 납입면제가 가능하여, 사망보험금액의 감액을 이용한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서비스, 해지환급금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연금전환 등 부가적인 옵션기능을 통해 장래 노후생활자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금리연동형 상품의 경우 매월 변동하는 공시이율이 적용되어 기준금리 하락이 고객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이 종신보험은 최저해지환급금 보장개시일 이후부터는 공시이율과 관계없이 가입시점부터 3.0%로 부리하여 적립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장기보장자산을 제공한다.

김순식 DGB생명 상품전략부장은 “마음든든유니버셜종신보험은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내부적인 고민을 거듭하여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상품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종합보장자산으로서 탁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므로 고객이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최고의 보장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의 가입기준은 주계약 2,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로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DGB생명은 21일부터 GA(보험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개시하고 10월부터는 전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DGB생명은 앞으로도 사망보장 외에도 노후생활안정, 질병보장 등 종합보장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다양한 종신보험 상품라인업(Line-up)을 확대해 고객니즈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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