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연금액 보증 여부에 따라 고객별 투자선호도에 맞춘 연금설계 가능

▲ PCA생명은 안정형 계좌와 투자형 계좌를 분리해 자산관리가 가능한 (무)PCA 글로벌 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PCA생명은 안정형 계좌와 투자형 계좌를 분리해 자산관리가 가능한 (무)PCA 글로벌 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무)PCA 글로벌 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은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안정형 계좌와 투자형 계좌를 선택해 고객별 자산관리 성향에 따른 맞춤형 투자가 가능하며 최저연금액 보증형을 선택한 경우 연금지급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펀드 투자를 통해 최저연금액 이상의 연금수령을 기대할 수 있도록 수익성이 강화된 변액연금보험이다.

또한, 안정형 계좌 의무투입비율을 20%로 낮춰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초과수익 자동이전 서비스’를 활용하면 투자형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을 안정형 계좌에 자동 이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관리가 가능하다. 최저연금액 보증 여부에 따라 최저연금액을 보장 받거나 최저연금액 미보증 시 다양한 형태의 연금 선택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연금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24종의 해외펀드를 포함하여 총 36종의 포괄적인 펀드 라인업을 구성해 전략적인 분산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안정형 계좌에서는 4종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자금이 운용되며 투자형 계좌에서는 최대 32종에 달하는 다양한 펀드 선택이 가능해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시 및 정기 추가납입을 이용해 투자 금액을 높일 수 있으며, 자동인출,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등의 기능도 있어서 고객 입장에서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PCA생명 정의선 상품본부장은 "(무)PCA 글로벌 자산관리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고객의 성향에 맞는 연금운용방식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변액연금보험이다"며 "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로 고객별 최적화된 맞춤 은퇴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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