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보험매일=이흔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9월1일 만성질환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중장년층을 위해 입원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무)간편한4080건강보험(갱신형)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질병이나 사고로 중환자실 입원을 포함해 상급종합병원에 이틀 이상 입원하면 입원비를 연 1회 최대 200만원(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까지 일시금으로 준다.

일반병원은 20만원, 상급종합병원은 80만원을 지급하며 중환자실 하루 이상 입원 시 20만원,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 하루 이상 입원하면 80만원을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단, 가입 후 1년 이내에는 50%만 지급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꼭 필요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더(THE)간편한 실버특정수술 보장특약'은 관절염은 물론 5대 특정질병(폐렴, 천식, 녹내장, 간질환, 신부전) 수술 시 각각 50만원씩 반복 지급하며, '더(THE)간편한응급실내원특약'을 통해 응급환자로 응급실 내원 진료 시 1회 당 최대 4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뇌경색이 포함된 뇌졸중 진단금을 최대 500만원(최초 1회)까지 보장한다.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40세부터 80세까지로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은 2만6940원, 여성은 3만7930원이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 관계자는 "일반 보험이나 실손 가입이 어려워 보험 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객들은 입원 비용 공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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