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생명은 22일 환경재단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캠페인인 ‘오렌지 팜(Orange Farm)’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ING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ING생명은 22일 환경재단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캠페인인 ‘오렌지 팜(Orange Farm)’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ING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기정화 식물 나눔 행사인 “Orange Farm Share”와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Orange Farm Education”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올 하반기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9월에 진행되는 ‘오렌지 팜 쉐어’는 ‘서울청소년환경축제’,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현장과 오피스타운(여의도, 종로 등), 대학가 등 서울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화분을 나눠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이다.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오렌지 팜 에듀케이션’은 미세먼지 에세이/포스터 공모전으로 시작해 어린이 환경 체험학습,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1가족 1화분 프로젝트 등 어린이들이 환경 지식과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에다 증시 상장(IPO)까지 성공한 ING생명은 위상에 어울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순이익의 1% 가량을 출연하여 운영하며 ING생명에서 진행하던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재능계발 기회 제공’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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