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8곳, 지방 9곳 등 전국 17개 거점 운영

▲ 삼성화재는 자사가 운영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전경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가 운영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블로그 등에 긍정적인 이용후기를 남기고 있는 것이다.

견적지원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은 외제차 전문가의 차량진단 서비스와 합리적인 견적 안내에 만족했다. 특히 가벼운 흠집을 무상으로 제거하는 폴리싱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월평균 입고 차량은 2015년 2,028대에서 2016년 2,941대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월평균 3,613대가 입고되어 작년 한해 기록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한편, 삼성화재는 고객 서비스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에 535.40㎡ 규모의 견적지원센터를 신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에서는 외제차 전문가의 차량진단, 예상 수리비 안내, 무료 흠집제거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제차 전담 보상직원의 사고처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8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수원, 안양), 지방 9곳(대전, 청주,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전국 17곳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 안양, 대전, 청주, 천안, 전주, 광주, 울산, 창원 지역은 '이동 보상상담 차량'으로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지방대물보상2팀장은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외제차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비싼 외제차 수리비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에게 피해를 당한 차량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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