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지난 11일 '건강한 여름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나눔'을 열고 35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기증했다.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건강한 여름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고 서울 종로와 중구의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35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목우촌 삼계탕과 함께 포장해 사랑의 보양식이 담긴 상자를 만들었다.

서기봉 사장은 “‘꾸준함’만큼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회공헌은 없을 것이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이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5년부터 매월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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