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신한은행 미래설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7 THE PROUD 고객가치최우수상품' 조사에서 미래(은퇴)설계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014년 4월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선포를 통해 본격적인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 ▲영업점 은퇴상담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 ▲은퇴준비 교육프로그램인 '부부은퇴교실'과 '미래설계캠프(기업체 임직원 대상)' ▲은퇴생활 기본상품인 '미래설계통장과 카드' 등 지속해서 은퇴영업 플랫폼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은퇴비즈니스에 대한 재정의(Redefine)와 디지털의 접목을 통해 지난 1월 은행권 최초 디지털 은퇴포털 앱 '미래설계포유'를 출시하는 등 '신한미래설계'가 금융권 은퇴설계 분야의 트렌드를 리드했다.

 전국 영업점에는 CFP, ARPS 등 금융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미래설계 컨설턴트를 전면에 배치해 은퇴 전·후의 고객에게 맞춤형 은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S-미래설계 시스템은 은퇴솔루션의 핵심으로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미래설계지수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은퇴준비 현황을 점수화하여 은퇴자산의 부족자금 해결방안과 현금흐름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은퇴설계 제안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은퇴 자가진단을 받은 후 인근 영업점을 통해 자세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된 은퇴고객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2016년 12월부터는 신한은행 태블릿 브랜치 'S-TB'를 통해 간편 은퇴설계가 구현될 수있도록 하여 직원들이 거래기업체에서도 은퇴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에 은퇴진단'이 가능해 은퇴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30~40대 고객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은퇴전용상품을 보면 고객별 상황에 최적화된 라인업이 돋보인다.

각종 연금형 상품과 저위험·중수익 투자상품 외에도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는 연금예금 및 주택연금 상품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은퇴생활비 전용통장인 '미래설계통장'은 우대금리, 각종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상품출시 이후 가입 고객 수가 200만 명으로 금융권 1등 연금통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한은행은 미래설계센터를 중심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부부은퇴교실, 미래설계캠프 등 다양한 은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부은퇴교실'은 건강, 교양, 취미 등 비재무적 콘텐츠와 은퇴자산관리 강의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 참여해 은퇴에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1:1 은퇴설계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미래설계캠프'는 일반 기업체와 기관 등의 임직원에게 차별화된 은퇴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은퇴준비 솔루션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출시한 미래설계포유 앱은 금융과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은행 앱보다 큰 글씨체와 손쉬운 화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은퇴기 고객들의 관심사인 여행, 건강, 반려동물, 상조 등 다양한 비금융사 제휴 콘텐츠 및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와 차별화된 은퇴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은퇴 전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은퇴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은퇴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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