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17 선진교통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20대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현재 70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보협회가 주관하며 국무조정실과 교육부,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 환경‧문화 개선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와 단체 등을 발굴해 표창하는 대한민국 교통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
 
교통안전대상은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후보를 선정한 뒤 시상된다.

개인부문에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교육부‧국토 교통부‧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등이 수여된다.

단체부문 수상자에게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상과 손해보험협회장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