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보육원 방문해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 DGB생명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DGB생명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원 좋은집은 설립된지 99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 단체이다.

DGB생명 봉사단은 2016년초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방문하여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고 지원해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보육원 청소와 화단 정리 등을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과는 함께 텃밭을 가꾸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함께 사는 세상에서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생명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축구교실 재능기부, 저소득층 연탄나눔 행사 등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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