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교보생명은 자사의 '(무)교보내생애맞춤건강보험(갱신형)'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향후 6개월간 다른 보험사는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이 보험은 사망보험의 주계약을 건강보험으로 전환해 건강보장의 혜택을 늘린 상품이다.

중대한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을 보장하며, 각종 특약으로 진단·입원·수술 등도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고객수요 변화에 맞춰 노후의료비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 스스로 사망보장과 건강보장을 설계해 최적의 보장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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