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보미 기자] 손해보험사의 4월 누적 기준으로 GA채널 보장성 보험과 자동차 보험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23일 손보사의 4월 누적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758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03억5200만원보다 7.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GA채널 매출은 1조928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조8534억원 대비 4%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4월까지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이 127억6600만원으로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메리츠화재의 GA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9억9700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KB손보는 보장성보험 매출이 120억7200만원으로 메리츠화재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KB손보의 보장성보험 매출은 전년 118억9100만원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대해상 119억1400만원(12.9% 증가) 동부화재 114억3400만원(1.8% 감소) 삼성화재 102억3300만원(0.6% 감소) 한화손보 71억9700만원(35.3% 증가) 롯데손보 42억4600만원(169.1% 증가) 흥국화재 31억2300만원(29.8% 감소) MG손보 28억7400만원(77.2% 증가) 등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4월 GA채널 자동차보험 매출이 5246억원을 기록하며 손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삼성화재의 GA채널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도 동기대비 5246억원 대비 5.3% 줄었다.

현대해상는 자동차보험 매출이 4643억원으로 삼성화재에 뒤졌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 4643억원에 비해 7.5% 증가한 수치다.

이어 동부화재 4069억원(14.7% 증가) KB손보 3603억원(7.6% 증가) 메리츠화재 1017억원(2.9% 증가) 한화손보 429억원(10.5% 증가) 롯데손보 157억원(25.2% 감소) 흥국화재 113억원(40.2% 감소) MG손보 7억원(16.6% 증가)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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