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쨰 도외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문화공간 제공 사업

▲ 한화손해보험은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석정초등학교를 방문해 6개 금융계열사 직원들과 함꼐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자리한 석정초등학교를 방문해 6개 금융계열사 직원들과 함꼐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도외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주민들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한화 금융계열사 연합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손잡고 2010년부터 매년 2개 학교에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이번이 15번째 사업이다. 

이 날 활동에 참석한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도서관의 노후된 책장, 책상, 걸상 등을 교체하고, 책꽃이를 제작해 도서를 정리하는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석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경제 교육을 하는 재능나눔도 참여했다.

봉사단장으로 참석한 한화손해보험 임동일 상품업무팀장은 “아이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힘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뿌듯하다” 며 “새로운 시설을 이용해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져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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