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KB손해보험이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첫 번째부터)과 김태식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KB손해보험은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의 디지털 기반 소통 활동을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상이다.

KB손보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2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인터넷 소통분야에서 앞서가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꾸준히 수상해 왔고, 올해는 기업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해 업계 뿐만이 아닌 기업부문 전체에서 인터넷 소통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B손보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해왔다. 업계 동향 정보를 이용자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웹툰 형식의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보상상식을 전달하는 등 기업 정보 위주의 콘텐츠 운용과 함께 이용자 참여 기반의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또 '희망의 손글씨 릴레이' 인스타그램 캠페인과 대학생 패널 운영을 통한 콘텐츠 제작 참여 활동 등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국내 기업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김태식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이용자들이 직접 콘텐츠와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에 만족하기 보다는 KB손보가 추구하는 이용자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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