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위아람 기자] 보험연수원은 지난달 16일 시행한 제1회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3천432명 가운데 61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도입된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업무 전 단계에서 보험사고의 조사·분석, 보험범죄의 적발·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자격제도로, 보험연수원이 부여하는 민간 자격이다.

보험연수원은 앞으로 매년 2회 시험을 열어 보험조사 전문가를 배출할 방침이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험조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갈 방침이며, 내년부터 매년 2회씩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격취득자를 중심으로 보험범죄방지 관련 학술포럼을 개최하는 등 보험범죄 대응을 위한 보험업계의 연구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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