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김만중 기자] DGB생명은 저금리 시대에 은퇴자가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A+평생소득보장 변액연금보험’을 2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으로 거치기간 중(최대 20년) 연단리 5%로 증가된 연금기준금액으로 산출한 실적배당 평생연금을 최저 보증한다.

따라서 투자수익이 악화되거나 연금지급으로 인해 계약자적립금이 ‘0’이 되더라도 피보험자가 살아 있는 동안 평생토록 확정된 연금액을 지급한다. 또 펀드운용 수익률이 보험료 기준 연단리 5%를 초과하면 추가적인 연금수령도 가능하다.

연금지급 개시는 가입 후 1년 이후부터 가능하며 실적배당 평생연금액 산정 때 적용되는 지급률은 연금개시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최저 3.1%에서 최고 6.0%이다.

이 상품은 또한 연금지급 개시 전일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해 예상치 못한 의료비나 경제적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조기 사망 때에도 사망보험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로 최저 보증된다. 단, 중도 인출 때는 실적배당 평생연금이 변동될 수 있으며, 계약 해지 때는 투자수익률에 따라 해지환급금이 변동될 수 있다.

평생 소득보장 변액연금보험의 최저보험료는 1000만원, 가입연령은 40세에서 84세까지이며, 연금지급개시는 45세부터 가능하다. 또 가입 때부터 85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고도재해 장해보험금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이 상품은 연금자산의 장기적, 안정적 가치 증대를 추구하기 위해 운용자산의 40%까지 선진국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글로벌멀티에셋자산배분형 펀드로 운용된다.

김순식 DGB생명 상품전략부장은 “평생 소득보장 변액연금은 고객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개발한 연금상품으로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은퇴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건실하고 우량한 GA인 A+에셋과의 전략적 제휴로 개발됐으며 A+에셋을 통해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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