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9월 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맞아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보험매일=이찬희 기자] NH농협생명이 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을 맞아 '임직원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 13명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안내자료를 나눠주며, 청탁금지법 시행을 각인시키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의 실천을 당부했다.

‘NH농협생명 청렴 프런티어단’은 지난 7월 21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실천과 홍보대사 역할의 수행을 위해 선발한 직원들이다.

NH농협생명은 청탁금지법 시행을 대비해 △변호사 초청 임직원 설명회 △부서별 OJT △문서지도 △법 시행 안내 SMS 발송 등을 통해 임직원 교육과 철저한 법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NH농협생명 하정호 준법감시인은 “농협생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윤리경영 생활화 및 청렴보험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계열사 윤리지수평가에서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으며, 2012년과 2015년 농협 계열사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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