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나 되는 추석 연휴가 모자랐는지 아직도 보름달은 집으로 가지 않고 서녘 하늘을 서성이고 있다. 성큼 다가선 가을날을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일 것이다.
일하기 조오은 날씨다! 오해하지 마시라, 영화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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