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은 청춘의 감성을 담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 광화문글판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하며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조용한 일’이다.

공모작에는 가을편의 의미를 잘 전달하되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표현하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및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