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협회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공동주택 소음과 경보음의 특성, 항공기 외적 위험 평가기법 개발, 플랜트 안전을 위한 통합매뉴얼 개발 등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연구과제가 발표된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재해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심도도 커지고 있어, 협회는 종합적 위험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연구팀을 신설하는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해 고객이 원하는 위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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