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소속 라이프플래너들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에서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2천647만원을 모금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성된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2016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1대1 매칭으로 금액을 지원한다.

내년 1월 네팔에서 이뤄지는 봉사단 활동에는 14명의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와 3명의 라이프플래너가 참가한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고객 유자녀들이 해외봉사에 참여해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삶의 희망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나눔 아카데미 활동은 기금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라이프플래너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