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명과 손잡고‘무배당 언제나 한결같이 유니버셜 평생건강보험’개발

▲ 대형 GA인 인카금융서비스가 동부생명과 함께 오더메이드 상품(전용상품)을 선보인다.

[보험매일=임근식기자] 대형 GA인 인카금융서비스가 동부생명과 함께 오더메이드 상품(전용상품)을 선보인다.

1일 인카금융서비스는 최근 보험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GI(General Illness)보험 ‘무배당 언제나 한결같은 유니버셜 평생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I보험은 CI(Critical Illness)보험의 3대질병(암, 뇌질환, 심장질환)에서 ‘중대한’이라는 단서조항을 없애 보장의 문턱을 낮춘 보험이다. 또한 말기3대질병(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과 희귀난치성 중증질환과 같은 고액 치료비 질병 모두를 주 계약에서 보장한다. 거기에 감기와 같은 작은 질병 또한 실손의료비 특약으로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전용GI보험 ‘(무)언제나 한결같이 유니버셜 평생건강보험’은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중대한 질병(CI) 대신 일반질병(GI) 보장으로 보장받기가 쉽다. ‘중대한’이란 단어가 빠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도  진단만으로 쉽게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중증재생불량성빈혈’, ‘루게릭병’, ‘다발성경화증’, ‘중증루푸스신염’ 진단에 대해 주 계약 가입금액 80%를 보장한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중증루푸스신염’ 진단 보장은 업계 최초로 보장을 확대한 담보이다.

이어 별도 특약 가입 없이도 납입면제 요건 해당 시 기본보험료 및 특약보험료 전체를 납입 면제한다. 타사 CI, GI보험에서도 50%이상 장해상태, 6대질병 진단 시, 4대수술시,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과 같은 사유로 납입면제가 되고는 있지만 비변액상품 중 중증치매상태 시 납입면제 사유로는 유일한 상품이다.

아울러 타사 상품의 경우 추가납입 기능이 1배인 반면, 인카 전용 상품은 2배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신규특약을 통해 세심한 보장도 놓치지 않았다.

암 통원 특약은 암 직접치료 통원급여금을 횟수제한 없이 1회당 2만원 보장하며 여성보장특약은 유방절제수술급여금 500만원,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자금 200만원을 보장한다.

인카금융 상품개발파트 김대용 파트장은 “이번 오더메이드 상품을 출시하면서 고객이 받는 보장은 최대로 하되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 노력한 결과, 범용 상품보다 약 10%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출시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후 출시 상품으로는 업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만성질환 유병자를 위한 상품부터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상품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해 2월 롯데손보와 함께 전용상품인 '(무)인카크루즈여행자를위한상해보험'을 출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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