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신한생명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기증 받은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 3개 부스로 이뤄졌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며 ‘사랑잇기 전화산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350여명의 어르신께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동료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고 독거어르신께 나눔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사랑잇기 전화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소재 독거어르신 350여명과 1:1 매칭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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