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는 23일 최병채 대표가 '2014년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유공자부문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주관으로 산업 관련 임직원 종사자중 ICT·SW융합 및 활용을 확대해 산업과 국가경쟁력 강화, 기존 산업 고도화 등을 이뤄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의 심사는 연구 및 개발실적,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창조경제 실현 기여도, 정책수립 공헌도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연구 및 개발 실적 부문에서 그 동안 취득해 온 정보기술관련 특허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진흥기금 응용기술개발지원사업 우수평가를 획득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정보기술과 금융산업의 연계를 중점으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 시스템, 국내 최초 모바일가격비교시스템, TRM(손 ·생보 통합보험설계)서비스 특허 등을 획득해 IT와 금융 연계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최 대표는 "핀테크가 금융산업의 주요화두로 부각되고 있다"며 "금융과 IT 연계 중요성을 회사만이 아닌 금융업계의 가장 중요한 발전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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