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 최병채
[보험매일=방영석기자]정부의 핀테크 육성 방칙과 함께 업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산업과의 연계에 집중하는 가운데, 인카금융서비스가 'IC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 장관표창을 수상해 화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3일 최병채 대표가 '2014년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유공자부문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주관으로 산업 관련 임직원 종사자중 ICT·SW융합 및 활용을 확대해 산업과 국가경쟁력 강화, 기존 산업 고도화 등을 이뤄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의 심사는 연구 및 개발실적,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창조경제 실현 기여도, 정책수립 공헌도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연구 및 개발 실적 부문에서 그 동안 취득해 온 정보기술관련 특허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진흥기금 응용기술개발지원사업 우수평가를 획득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정보기술과 금융산업의 연계를 중점으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 시스템, 국내 최초 모바일가격비교시스템, TRM(손 ·생보 통합보험설계)서비스 특허 등을 획득해 IT와 금융 연계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최 대표는 "핀테크가 금융산업의 주요화두로 부각되고 있다"며 "금융과 IT 연계 중요성을 회사만이 아닌 금융업계의 가장 중요한 발전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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