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동부화재는 루게릭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중증근무력증 등 신경계 질병을 보장하는 '우리가족건강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4대 신경계통 질병 진단 확정 시 최대 5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한국인의 사망원인 3위 안에 드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1억원씩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한다.

류머티즘 관절염 진단 확정 시 최대 2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도 손보업계 최초라고 동부화재는 전했다.

이 상품은 한 증권으로 자신과 배우자, 자녀, 부모님까지 총 6명이 가입할 수 있다. 쉽고 편하게 가족 모두를 한데 묶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험료 부담도 덜 수 있다.

10년 만기 자동갱신 특별약관에서 보험 사고 없이 갱신하면 다음 갱신 때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전자서명 청약이나 보험계약자료의 전자우편(이메일) 수령을 신청하면 초회 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

100세 만기상품으로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가운데 경제활동 주기에 맞게 납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