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최초 재진단암 계속 보장하는 암보장 특약 상품

▲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생명보험사 최초로 암 최초진단 이후 재진단시마다 횟수 제한없이 계속 보장하는 무배당 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생명보험사 최초로 암 최초진단 이후 재진단시마다 횟수 제한없이 계속 보장하는 무배당 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은 라이나생명의 암보험 주계약에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뿐만 아니라 잔존암까지 횟수 제한없이 계속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암이 완치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재진단암 보험금을 최소 2년주기로 반복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며, 연령 차등없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암 진단이 확정되거나 50% 이상 장해가 발생했을 시 주계약 보험료를 비롯한 특약의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단, 납입면제사유가 발생해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더라도 해당 보험기간의 만기가 도래해 새롭게 자동갱신된 경우에는 갱신전 보험사고로 인한 보험료 납입면제를 적용하지 않고 보험료를 계속 납입해야 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년 만기 암보험 특약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보험 주계약에 특약으로 추가할 경우 특약 보험료는 40세 남자, 보장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월 1850원 수준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일단 암이 발생하고 나면 암보험의 재가입이 어렵다는 점에서 본 특약을 통해 암 유병자들의 재진단암에 대한 보장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고 상품 개발 배경을 밝히며, “생명보험사 최초로 출시한 이번 특약 상품을 통해 다시 재발할지 모르는 암에 대해서도 폭넓고 지속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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