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출범 이후 첫 고령자 전용상품으로 선보인 ‘(무)NH실버암보험’ 상품.(사진제공=경남농협)

NH농협생명이 출범 이후 첫 고령자 전용상품인 ‘(무)NH실버암보험’을 2일 선보였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오영환)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최근 암보험 상품에 대한 가입자 수요증가와 고령자 보험에 대한 니즈확대로 폭넓은 상품고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NH실버암보험’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암전용 상품으로 대표적인 고령층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심사 보험 상품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가입자에게는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 후 암 진단 시에는 해당 보험기간의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특히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보장하는 단순한 상품구조로 개발돼 고령층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이 상품은 최고 100세 만기까지 갱신 가능하며 매 5년마다 가입금액의 5%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해 갱신보험료 및 건강관리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금액도 최저 500만원부터 가능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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