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교통안전 의식 고취

▲ 현대해상이 12일 여의도KBS홀에서 ‘제4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안전 대한민국’을 부른 수원 동신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지했다.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제4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개최했다.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기획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사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1000여명이 이 날 결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소망을 표현한 창작곡 ‘안전 대한민국’을 부른 수원 동신 초등학교가 차지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교통안전 지킴이’를 부른 서울 여의도 초등학교와 ‘토끼차 안전약속’을 부른 대명 아이웰 유치원이 수상해 서울시 교육감상을, ‘특별상’은 인천 완정 초등학교와 서울 남부 유치원이 수상해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훈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을 통해 교통안전을 염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이번 음악대회를 계기로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 하굣길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워킹스쿨버스’, ‘통학로 안전지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 캠페인’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순회교실’을 새롭게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