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개최한 ‘(사)한국보험대리점협회 제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4대 회장으로 이춘근 회장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금융감독원(구 보험감독원) 기획조정국 기획팀장으로 재직한 후, 금융감독원 손해보험감독국 총괄팀장, 총무국 부국장, 보험계리실 실장을 거쳐 소비자보호센터 국장을 지내고, 이어 손해보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당 협회 비상임 부회장으로는 법인 보험대리점 소속 손형익 전임 부회장과 개인 보험대리점 소속 안태용 전임 부회장이 각각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