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8일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과 트렌드 분석을 담당할 "흥국생명 금융연구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최용석 초대 소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연구원은 경제 동향 분석, 중장기 전략 수립, 보험.금융업 연구, 신규채널 인큐베이트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등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연구소는 흥국금융가족이 국내 "톱(top) 3" 보험사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개발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