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6일부터 고객의 직업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수호천사 웰빙플랜 상해보험"을 판매한다. 동양생명은 기존의 311개 표준 직업분류를 총 1020개로 세분화하고 이를 다시 고위험, 중위험, 비위험으로 나눴다. 일반사무직과 의사 등 전문직은 비위험직이며, 엔니지어와 택시운전사 등은 중위험직, 건설현장 노동자와 항해사등은 고위험직이다. 보험료는 100% 환급형을 택한 비위험직 남자의 경우 20년 만기로 월 3만7,500원 이며, 중위험직은 4만1,000원, 고위험은 4만3,700원이다. 이 상품은 기존의 상해보험에 휴일 상해보장을 대폭 강화해 근로자의 날과 금 요일까지 휴일에 포함시켰다. 또한 △레저플랜 △VIP플랜 △70%.100% 만기환급 형 등 주보험 4종과 재해장해보장특약 등 선택특약 6종 가운데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설계할 수 있다. 이와같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상해보장 뿐만 아니라 암이나 질병, 재해나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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