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경영"을 도입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LG화재가 30일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을 무대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오픈마라톤"을 협찬한다.<BR><BR>LG화재 구자준사장이 "마라톤을 잘 하려면 자신의 신체조건을 제대로 알고 철저히 기초체력과 지구력을 길러 제대로 된 전략을 갖고 뛰어야 하는 것처럼 보험사도 기초체력을 다진뒤 도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라톤경영론"을 주창하고 있는 것과 무관할 수 없어 보인다.<BR><BR>LG화재 관계자는 "마라톤 경영론을 통해 전 직원이 호흡을 함께해 열린경영, 능력있는 개인을 우대하는 성과주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것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대회가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BR><BR>이번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구분돼 치러지면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어린이 마라톤, 마스터스 최강전 등도 함께 열리며 1만5,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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