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판매는 여아 전용 양육시설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 이경희 에델마을 원장이 참석했다.

에델마을은 선교사 에델 언더우드가 해방 후 시골에서 상경하는 시골 소녀들을 모아 기독교 정신과 절제 정신을 가르쳐 사회에 유익한 여성으로 키우려는 이념 아래 설립됐다.

오늘날 기아,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 사유로 가정 내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여자 아동들에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015년부터 에델마을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에델마을에 거주 중인 아동들의 삶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희 에델마을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올바른 사회인으로 아이들이 무사히 정착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글로벌금융판매의 작은 후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봄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글로벌금융판매)
(사진제공=글로벌금융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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