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농협생명 대전총국과 유성농협을 방문해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소통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금번 현장소통 활동은 지난 5일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 판매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도·건전영업 문화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가 더욱 실효 적으로 이뤄지도록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한화생명이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설계사 조직 규모를 3만명 이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전속 설계사 조직을 떼어낸 한화생명은 자회사를 통한 법인보험대리점(GA) 인수 및 조직개편 등으로 몸집을 키워왔는데, 올해도 비슷한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2조원 이상, 신지급여력제도 비율(K-ICS·킥스) 190% 달성도 목표로 내걸었다. ◇ 설계사 모집 확대 예고···GA 인수·조직개편 주효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고능률 보험설계사 리크루팅을 바탕으로
한화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별도 기준 6,162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7,942억5,400만원) 대비 22.41% 감소했다고 21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63억9,200만원에서 6,660억8,500만원으로 18.41% 줄었고, 매출액은 12조9,933억4,100만원에서 13조2,209억8,500만원으로 1.75%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업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제화 적용에 앞서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 중 하나다.앞서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바 있다.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이다. 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에
ABL생명은 ‘고객의 더 나은 삶과 함께한 ABL생명의 70년 이야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사내 방송팀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70대, 40대, 30대 고객과 직원 등이 출연해 회사의 5대 핵심가치인 △배려 △든든함 △전문성 △스마트 △선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개별 인터뷰 형식으로 연출됐다.회사의 역사, 사회공헌 활동, 선진 금융노하우, 디지털 서비스 등을 설명하는 다양한 장면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이 창립 70주년을 맞을 수 있게 힘이 되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953억원으로 전년 1조5,833억원 대비 약 19.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안정적 계약서비스마진(CSM) 손익 창출 및 역마진 개선과 투자손익 확보에 따른 결과다.지난해 12월 말 CSM은 신계약 확대 및 보유계약 효율 관리를 통해 전년 10조7,000억원 대비 14%가 증가한 12조2,00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 강화와 종신보험 시장 확대를 통해 신계약 CSM은 3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장래 손익 기반을 확보했다.또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조1
신한라이프는 전날 베트남 법인 전속 영업 조직인 ‘보험 설계사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영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주호치민총영사관 부총영사, 베트남 법인 임직원 및 설계사 등 약 320명이 참석했다.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보험 설계사 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보험 설계사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위해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장경영은 농협생명의 채널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윤 대표이사는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이후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하며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경영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지역조직 전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보생명은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빈곤농가에 희망나무 6,012그루를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친환경 챌린지 앱 '포어스(Forus)'를 통해 대국민 친환경 실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이 개발한 포어스 앱을 통해 일상 속 8가지 환경보호 실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기부할 수 있는 선순환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학생, 일반인 등 3
라이나생명은 조지은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위한 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라이나생명은 선포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조지은 대표는 “라이나생명은 6년
단기납 종신보험이 잇따른 당국의 지시를 받으며 시험대에 올랐다. 이미 한차례 환급률 인하를 거쳤음에도 추가 구조 개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는 이전과 같은 판매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과세당국 지침 앞두고 '긴장'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무·저해지 종신보험 환급률 설정에 관한 시뮬레이션 자료를 9가지 상황별 방안에 따라 선호 순위를 정해 생보사별로 제출하도록 했다.생보업계는 그 중 모든 보너스를 포함한 전체 환급률이 보험 계약자 적립액에 공시이율을 반영한 영업보험료를 넘지 않도
생명보험사들이 새로운 대표이사에 영업 전문가를 내정하고 있다.저금리 장기화 기조가 이어질 당시에는 자산운용 부문이 중요해 재무통이 자리했지만, 생보사 영업환경이 악화된 만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보험의 본연 ‘영업’ 집중 인사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각자대표이사 후보에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를 추천했다.신임 황문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현재 미래에셋생명으로 인수된 PCA생명에 입사했다.그는 2018년 미래에셋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금융그룹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메트라이프는 올해로 24번째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업체 콘페리와 협업해 업계 임원, 고위간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설문조사 항목은 △투자가치 △경영 수준 △사회적 책임 △인재유치 역량 등 9개 부문으로 나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
삼성생명이 이달 말까지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저축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올해는 절세 가보자고!’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가능한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2만원권을 증정한다.또 보험료 계산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5,000원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라 삼성생명 다이렉트의 대표상품인 금융형 3종(삼성
농협생명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한 1,81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66.7% 감소한 3조7,306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3,086억원이다. 2023년 총자산이익률(ROA)은 0.34%로 전년 대비 0.01%포인트 악화됐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9%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3.42%포인트 악화됐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올해 고객중심의 미래경장력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Smart Claims Pass)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S-패스는 고객이 신한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심사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처리가 가능하다.신한라이프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왔다.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우선심사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13기 KB라이프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 초등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8박 10일 동안 진행된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사단법인 월드쉐어와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 우더민체이주에 위치한 데익끄러험 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보험설계사 3명과 고객 자녀 10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초등학교 운동장에 화단을 조성하고 식수대를 설치해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으며, 예체능과 문화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플래그십 변액펀드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이 70.23%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7일 기준 코스피 지수(31.5%)와 비교했을 때 이는 약 40%포인트 가량 차이로, 같은 기간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전체자산 중 위험자산비중을 60% 이하로 낮게 유지하며 만들어낸 누적수익률로, 낮은 위험으로도 더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MVP주식, MVP60, MVP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5가지 형태로 나뉘는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 등 해외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강남 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 희망의 입학식’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근육병,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을 앓으면서도 호흡재활센터의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학업에 매진해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졸업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졸업 및 입학생과 가족, 호흡재활 치료를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재학생을 비롯해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강성웅 호흡재활센터 소장, 김정석 생보재단 상임이사, 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월 실적 마감 기준 장기 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사의 경우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은 보험사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된다.특히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함께 기업 평가 측면에서도 보험계약마진(CSM)을 관리해야 하는 만큼 국내 보험사 입장에서는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교보라이프플래닛도 도입에 맞춰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