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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일당 1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 보험범죄수사팀은 20일 선후배 등 지인들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김모(33)씨 등 6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경찰은 보험사기 범행에 가담한 택시운전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119명도 같은 혐의로 불
사건/사고
이민후
2012.03.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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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로 위장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탄 혐의(사기)로 윤모(43)씨와 김모(42)씨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서울 번동에서 윤씨가 하차하기 위해 문을 여는 과정에서 지나가던 김씨가 문 모서리에 눈을 부딪쳐 실명했다고 짜고 윤씨가 가입돼 있는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신청한 뒤 3차례에 걸쳐 5천77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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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3.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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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 2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6일 보험금을 받으려고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등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등)로 기소된 최모(36, 여)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이민후
2012.0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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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홀인원을 조작한 뒤 축하금을 받는 보험사기에 대해 금융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골프보험의 홀인원 축하금 부당 청구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골프보험은 고객이 골프장에서 다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고, 홀인원을 기록해도 축하금 조로 보험금을 준다. 금감원은 캐디나 동반 경기자와 짜고 홀인원을 조작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
사건/사고
이민후
2012.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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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A(37)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사고
이민후
2012.02.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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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고가의 영상 촬영 장비와 외제 승용차 등을 일부러 물에 빠뜨리는 사고를 내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황모(27)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유모(38)씨를 쫓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인근에서 티뷰론 승용차로 BMW 승용차를 고의로 추돌해 물에 빠뜨리고서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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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2.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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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렌터카 대여비를 허위로 청구해 보험금을 타 낸 혐의(사기)로 업체 대표 이모(68)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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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2.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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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수사팀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김모(19)군 등 10대 폭주족을 포함해 39명을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매하거나 렌트한 외제 대포차,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를 낸 뒤 보험사에 합의금을 요구해 27차례에 걸쳐 약 1억200만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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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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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고령운전자의 자동차 사고 급증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액만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사고 건수는 2000회계연도 3천700건에서 2010회계연도 2만7천400건으로 640%나 급증했다.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2%에서 3.7%로 확대됐다.이런 현상은 고령 인구 증가, 자동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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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2.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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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화재보험금을 타내려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불을 지르고, 지인을 돈으로 매수한 뒤 허위 자백하도록 사주한 골프장 운영자에게 법원이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위현석)는 7일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혐의 등)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또 김씨의 방화를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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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2.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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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1일 허위로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이모(49.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박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부부는 2005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고혈압 등 질병을 이유로 장기간 입원하는 수법으로 58회에 걸쳐 6억8천7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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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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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들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속칭 "사무장 병원"의 조직적인 보험사기 행각이 적발됐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지청장 김태광)은 목포에서 사무장 병원을 개설·운영하면서 보험금 등을 속여 뺏은 혐의로 보험설계사 손모(51), 병원 사무장 나모(4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오모(43)씨 등 병원 이사장, 의사, 허위 입원환자 등 2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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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1.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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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질병을 이유로 장기간 입원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국가유공자 가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보험사를 상대로 허위 보험금을 타낸 국가유공자 김모(50)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내(48)와 두 딸(25·23)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가족은 22개 보험사의 91개 보험상품에 가입한 뒤 통원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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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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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보험사기를 막고자 보험업계가 올해 특별조사팀(SIU) 인력을 두 배로 늘린다. 경찰 등 수사기관과 연결하는 공조시스템도 구축해 `태백시 보험 사기"와 같은 조직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대한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보험사들은 올해 SIU 인력을 기존 400여명에서 8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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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2.0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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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교통사고 1건당 사상자수가 2명이 넘어 평상시는 물론, 추석 연휴 때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16일 2007~2010년 설·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의 교통사고 1건당 사상자수가 2.02명으로 추석 연휴 1.95명과 평상시 1.59명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반면 설 연휴기간 1일 평균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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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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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 해 동안 65세 이상 노인 8만여명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노인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조사했더니 2010년에 65세 이상 노인 1천452명이 죽고 8만1천592명이 다쳤다고 15일 밝혔다. 하루 평균 3.9명이 숨지고 223명이 부상당한 것이다.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3.4% 줄었으나 부상자 수
사건/사고
2012.01.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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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7일 사전에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택시기사 김모(50)씨를 비롯해 가담자 10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지인들을 끌어들여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를 내도록 하고 지급 받은 보험금 중 1억 원 상당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이민후
2011.1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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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에 연루된 설계사를 영원히 퇴출시키고 가벼운 교통사고 환자의 입ㆍ통원 기준을 도입하려는 것은 보험사기가 날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상품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사기사건을 `설계"하는 보험설계사에 대해 형사처벌을 내릴 뿐 아니라 아예 `밥줄"을 끊음으로써 사기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병ㆍ의원들이 교통사고 환자의 입ㆍ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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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1.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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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보험왕"을 선발하며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있다. 보험사는 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 이후 보통 4∼6월 사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 보험왕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수여하고 사기를 북돋는다. 보험왕은 성실과 신뢰로 평소 고객감동을 실천한 설계사에게만 허락되며 평생 한 번 오르기도 쉽지 않은 정도의 명예의 자리다. 그러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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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후
2011.05.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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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와 공안2부는 LIG손해보험과 KDB생명(옛 금호생명) 노조가 정당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는 고발에 따라 지난 20일 두 회사 노조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 노조가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에 일명 "쪼개기" 수법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작년 10
사건/사고
이민후
2011.05.24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