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백창윤 일반보험부문장 전무와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및 참여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지능형 로봇개발 및 촉진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는 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험 또는 공제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실외이동로봇 의무배상책임보험은 보도 등에서
손해보험협회는 반려동물의 각 연령대별로 빈도, 고위험 질환을 분석해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 내달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양육 중인 상위 10대 견종을 분석해 반려인들 스스로 잠재적 건강문제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 접종 등의 준비를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은 손보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보험사에서는 고객 안내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반려동물 품종에 따른 연령대별 발생질환, 진료행위 및 진료비 수준을 조사해 보험회사가 맞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 3,449억원, 당기순이익 2,629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3분기 누계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43억원, 약 249.3%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당기 보험영업이익은 3,865억원으로 집계됐다.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107억원으로 2분기 85억원에 비해 26.3% 늘었다. 3분기 중 새롭게 확보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438억원이다.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
현대해상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7,8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1조6,919억원, 보험손익은 16.7% 감소한 7,545억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3,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3분기 당기 영업이익은 3,963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894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3,38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투자손익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537억2,9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3,434억1,300만원) 대비 26.1% 감소했다고 13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4조3,215억9,8000만원→4조2,260억3,100만원)은 2.2%, 영업이익(4,489억7,500만원→3,269억200만원)은 27.2% 줄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3,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24% 증가한 8조2,004억원, 1조7,959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202년 매분기 1,000억대, 2022년 매분기 2,000~3,000억원대, 올해 매분기 4,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DB손해보험이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2,6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3분기 잠정공시에 따르면 누적 매출은 13조5,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6,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감소했다.3분기 당기 실적으로 매출 4조7,462억원을, 영업이익은 4,8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22.3%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3,6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5% 감소했다.DB손보는 당기순이익 감소요인으
삼성화재는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6,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연결기준 누적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5.8% 성장한 2조2,204억원을 기록했다.세전이익 가운데 보험손익은 1조8,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늘었고, 투자손익은 3,834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33.2% 증가했다.장기보험의 경우 누적 보험손익 1조3,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또 같은 기간 CSM 총량은 13조2,593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6,045억원, 전년말 대비
흥국생명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윤리∙준법 경영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직원대표가 참석해 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적인 윤리∙준법 경영 실천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서약서에는 △원칙 및 규정 준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의사결정 및 정확한 정보전달 △임직원간 적법한 정보공유 및 자율∙창의∙개방적 조직문화 조성 등 윤리∙준법 경영 체계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또 온라인을 통해 서약서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인 실천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천73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은 5조2천99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순이익은 4천295억원으로 26% 늘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최근 5년간 지속 증가 중이며 사망자 2명 중 1명은 PM 단독사고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공동으로 ‘전동킥보드(PM) 최고 주행 속도 하향 필요성’을 12일 발표했다.발표는 최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경찰에 신고된 PM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행 속도별 충돌실험 비교 분석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총 5,690건 발생해 총 67명 사망, 6,28
현대해상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미래의 보험 가입 주역이자 잠재 고객인 MZ 세대와 접점을 강화하고자 지난 2월 14일 MZ 전용 캐릭터인 'ㅎㄷㅎㅅ'를 전면에 내세운 인스타그램 채널을 론칭했다. 'ㅎㄷㅎㅅ'는 20대 초반의 밝고 귀여운 성격의 콘셉트로, 대학 생활, 핫 플레이스, 최신 밈, 유용한 아이템 등 MZ 세대 트렌드를 즐기는 'ㅎㄷㅎㅅ'의 일상을 이미지, 만화 등으로 소개하며 젊은 세대와 공감과 소통을 이어가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해상 인스타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이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약 3년 8개월만에 누적 가입 150만 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가입 50만 건, 100만 건 달성에 상품 출시로부터 각각 2년, 3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150만 건 달성의 속도가 더 빨라진 셈이다.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고객이 직접 방문해서 선택해야 하는 비대면(CM) 채널을 통해 이뤄내고 있는 성과다.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연납으로 보험료를 결제하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고객이 주
DB손해보험은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기흥과 이륜차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기흥은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륜차 시장에서 DB손보의 우수한 보험 상품과 기흥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이륜차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금융권 최초로 요양사업에 진출한 바 있는 KB손해보험이 내년 사업계획으로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꼽았다.고령·유병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는데 의료법 규제가 있는 만큼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서비스 고도화 계획…의료법 규제는 걸림돌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내년 사업계획에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포함했다.헬스케어 서비스란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헬스케어 사업은 보험업계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데 김기환 KB손보 대표는 임
DB손해보험은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이하 ‘협력업체’)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Together Promise! 2024'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그랜드하얏트 서 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정종표 사장을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64명이 참석하였다.행사는 2023년을 되돌아 보고 2024년 상생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품질경영대상 시상과 친환경부품, 유리/타이어 휠 복원수리 과정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를 고심하고 있다. 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이달 중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예년 자동차 보험료 조정 시기보다 1∼2개월가량 당겨진 일정이다.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 보험료 인하 여력이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2천
유행처럼 번졌던 독감보험 가입이 주로 영유아·청소년과 부모 연령층 위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사들이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독감 발병률이 높은 자녀들의 독감 보험 상품 가입을 부모에게 독려하면서,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워 가족 단위로 가입자들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영유아·청소년과 부모 연령 가입 많아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 손해보험사의 지난달 24일 기준 전체 0~70세 연령별 독감 플랜 판매 계약 건수는 4만3915건, 영업보험료는 5억8809만원으로 집계됐다.이중 0~15세 계약 건수가 1만2999건, 영업보험료는 1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광진소방서에서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위로금과 구호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7일 밝혔다.수혜 주민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외국인 유학생으로 화재로 인해 가재 도구가 소실되고 방 전체가 불길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학생 비자로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어 일상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한화손보는 사연을 접하고, 광진소방서와 함께 피해 주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더했다.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보는 서
현대해상은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 등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평가하고, 각 부문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현대해상은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A+, A등급을 획득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A등급은 기업의 ESG 관리체계 및 위험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