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4일 농어업재해보험의 손해평가나 보험료율 산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농어업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농어업재해보험은 2001년 현행법의 제정에 따라 사과와 배를 시범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농어민이 자연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의 기능을 하고 있다.올 12월 기준 보험대상 농작물은 벼, 사과, 배, 포도, 인삼, 원예 등 67개 품목에 달하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방충해 등 재해에 따른
보험정책
이흔 기자
2021.12.2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