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4.2% 감소했다.26일 농협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농협손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1억원 줄었다.2024년 1분기 농협손보의 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1,973억원을 기록했고, 보험손익은 약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했다.신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은 299.2%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농협손보 관계자는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채권투자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며 "다만 보험료의 원수성장으
농협생명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6.1% 감소했다.26일 농협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농협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은 7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6% 줄었다.영업이익은 1,39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했다.반면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보여주는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 3월 말 경과 후 기준 380.3%로 1년 전보다 54.8%포인트 올랐다.농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신계약 확대 등 영향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와 함께 보험손익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
하나생명은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6일 하나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억원 늘었다.2024년 1분기 기준 일반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7% 상승했고, 관리비와 충당금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나타났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6%을 기록했다.하나생명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에 투자 이익이 작년에 비해 좋지 않았지만 보험 영업이익이 좋아졌다"며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있고, 채널 다각화를 통한 포트폴리
신한라이프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26일 신한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4억원 늘었다. 2024년 1분기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40.0%로 높은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대비 128.8% 성장한 5,154억원을 기록했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의 성과로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업계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대형 법인모집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 부당승환 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수수료를 목적으로 한 가짜계약인 이른바 '작성계약' 등 의도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상 최고 수준의 양정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26일 대형 GA 소속 준법감시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GA 현장검사 강화 방침을 안내했다.금감원은 작성계약, 불완전판매, 부당승환 등 실적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점검을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손해보험사 10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손보사 이름'+ '고객, 손님'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분석 대상 손보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고객' 관련 포스팅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
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실시됐으며, 김현성 광주축산농협 지점장이 개인부문 대상, 전남 서영암농협이 4년 연속 사무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임한빈 인천축산농협 실장, 서승일 충북내수농협 과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사무소 부문에서는 전남 서영암농협, 경북 영주농협, 광주 서광주농협 등 25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남 광주축산농협 등 7개 사무소가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의 판매량이 4월 개정 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올랐다고 26일 밝혔다.펫보험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대인,대동물), 반려동물 사망시 위로금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굿앤굿우리펫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하고 4월 상품개정을 실시했다.먼저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한다.일상생활 중 반려견이 이
ABL생명은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130명을 자사 연수원에 초청해 ‘제 57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수련회는 ABL생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과 창의력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199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해 왔다.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서울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은 이틀 간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등 다양하게 마련된 과정 속에서 리더십 소양을 키웠다.개회식으로 시작된 수련회 첫날은 안상열 한국습관교육센터 대
메트라이프생명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AI OC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를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아울러 엄격한 규제 및 위험 관리 기준을 준수해 보험금 오지급이나 지급 누락의 위험도 줄였다.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자동지급 범위를
DB손해보험은 비마이펫과 함께 펫보험 서비스 및 반려인, 반려동물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비마이펫은 2017년도에 설립해 휘하에 1곳의 지회가 있으며,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라는 미션 하에 반려동물 컨텐츠 기반의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다.지난 24일 열린 협약식에는 비마이펫 대표 및 DB손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본 협약을 통해 △반려인,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 △반려동물의 건강케어 △최고 수준의 펫보험 서비스 제공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서비스 등을 협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한화생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김 회장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한화금융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과 함께 자리했다.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도 참석했다.올해 초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
미래에셋생명은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펀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인쇄광고 2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펀드가 변액보험 시장에 준 변화와 차별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글로벌 MVP펀드와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표현하고, 변액보험 시장에 건강한 변화를 일으킨 미래에셋생명의 '과학적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의 성과를 담아냈다.미래에셋생명의 신규 광고는 이번 4월 론칭 후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주파수편'의 경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꾸준히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25일 KB금융그룹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KB손보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2,538억원 대비 15.1% 늘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89억원에서 47.3% 늘어난 3,66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원수보험료도 3조1,911억원에서 3조4,229억원으로 7.3% 증가했다.신지급여력비율(K-ICS)의 경우 210.1%로 이전연도 1분기 194.0% 대비 16.1%포인트 늘었다.보험사의 미래 이익을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9,030억원
KB라이프생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KB금융그룹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241억원 대비 16.6% 감소했다.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6억원에서 42.0% 증가한 80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수입보험료도 8,830억원에서 1조92억원으로 14.3% 늘었다.신지급여력비율(K-ICS)은 301.0%로 이전연도 1분기 285.1%보다 15.9%포인트 올랐다.
한화손해보험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구장 방문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위한 포토존 △퍼펙트 피칭 참여 이벤트존 등을 장외에서 운영한다.이 외에도 금융감독원,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하는 ‘금융범죄 피해예방’ 사회공헌 캠페인존도 마련해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한화손보는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해 한화이글스 유니폼, 키링, 로고볼, 응원용 에코 스틱과
동양생명은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의 숙소, 강의실, 체육관 등을 개방해 적극 지원한 바 있다.연평균 약 7만명의 인원이 방문해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 전문 교육 시설인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은 1991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들의 교
KB손해보험은 ‘KB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획된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경제·금융, 자산관리, 법률,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로 변호사들의 법률 서비스를 통한 공익활동을 의미했으나 의료, 교육, 경영, 노무, 세무, 전문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이용해 벌이는 봉사활동이라는 뜻으로 그 의미
DB손해보험은 내달부터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에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륜자동차보험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긴급견인 등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이다.기존 이륜차들은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개인이 사설 견인을 요청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특약은 다음달 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다.우리금융 관계자는 24일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손해보험사 매물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는 "롯데손보 실사를 통해 가격 등이 우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다. 최근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한국포스증권 인수 절차도 물밑 추진 중이다.이번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우리금융뿐 아니라 블랙록,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