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손해보험사 10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조사 키워드는 '손보사 이름'+ '고객, 손님'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다.분석 대상 손보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고객' 관련 포스팅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의 판매량이 4월 개정 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올랐다고 26일 밝혔다.펫보험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대인,대동물), 반려동물 사망시 위로금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굿앤굿우리펫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를 파악하고 4월 상품개정을 실시했다.먼저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한다.일상생활 중 반려견이 이
보험업계 저축성보험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보험사들은 수익 창출을 위해 보장성보험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면서 저축성보험 판매가 줄었고, 소비자들은 경기 불황으로 기존 계약조차 해지하고 있다.◇ 소비자 가계 부담 증가…“계약 해지로 이어져”22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저축성보험 초회보험료는 10조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조원(54.3%) 감소했다.초회보험료는 소비자가 보험가입 후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향후 보험사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다.반면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는 지난해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이동철씨 별세, 이운기(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장)씨 부친상=23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 2215-4444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적극적인 인력 확충을 통해 설계사 수 500인 이상 대형 GA 등극을 겨냥하고 있다.특히 중소 보험사의 경우 전속설계사 조직 열세 만회를 위해 자회사형 GA로 타사와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업 조직 규모 2배 이상 '껑충'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자회사형 GA들의 재적 설계사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동양생명 자회사형 GA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최근 설계사 수는 932명으로, 텔레마케팅(TM)과 대면 채널을 모두 활용할
손해보험업계에서 건강보험 보장을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품 개정이 활발하다.생명보험사와 제3보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보장이 약했던 부분을 보완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1~5종 수술비, 감액 조건 완화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 간편보험 상품 담보 보장을 확대하고 감액 조건을 완화했다.현대해상은 간병인 사용일당 가입금액을 3만원에서 5만원까지 확대하고 혈전용해, 뇌·심장질환 산정특례에서 1년 이내 수술 시 절반만 지급했던 보험금을 100% 지급으로 변경했다.특히 1~5종 수술비에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4개사 단순 평균) 79.4%로, 전년(77.2%) 대비 악화했다.사별로 보면 KB손해보험이 76.8%에서 79.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현대해상(77.6→80.3%), 삼성화재(77.3→78.8%), DB손해보험(77.2→78.6%)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
현대해상은 업계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개발돼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
KB손해보험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할인 특약 확대는 대부분 안전운전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방안에 집중됐다.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우량 고객 위주 점유율 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모습이다.◇ 우량 고객 중심 할인 특약 강화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과 이달 연달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했다.오는 21일 책임개시일부터는 KB손보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대중교통할인 특약을 걸음 수 할인 특약과 동시 가입할 수 있
매출 상위권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올 초 금융당국의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인하 권고로 인한 절판 마케팅 경쟁이 주된 매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억 매출 달성 GA 3곳 → 9곳16일 GA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100억원을 초과 달성한 GA는 9개 사로 이전연도 3개 사에서 6개 사 늘었으며, 같은 기간 평균 매출 상승 비율은 67.9%로 집계됐다.지에이코리아는 1분기 생명·손해보험 합산 매출 262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170억원보다 54.1% 증가했다.특히 지난 1월
올해 1분기 보험업계 퇴직연금 수익률과 적립금이 크게 증가했다.1년 전보다 국내외 유가증권 시장 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추세면 보험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조만간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평균 수익률 4%대까지 올라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6개 보험사(KDB생명 제외)의 급여확정(DB)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4.27%로 나타났다.분기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5.02%를 기록, 전년 동기(2.71%) 대비 2.44%포인트 증가했다.이어 푸본현대생명(5.0
3월 주요 GA 생명보험 매출이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4월 상품 개정을 앞두고 절판마케팅이 동원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손해보험 매출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6개 GA, 생보 매출 순위 경쟁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채널 3월 생보 매출 총액은 540억원으로 전월 390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지에이코리아는 3월 생보 매출이 47억8,000만원으로 전월 32억3,000만원에 비해 48% 늘었다.한화생명 매출이 10억9,000만원으로 유일하게 10억원대에 올랐고 이어 KB라이프생명 6억7,000만원, DB생명 4억8,00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5천539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흑자행진을 했다.작년 발생손해액을 연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7%로 전년(81.2%)보다 0.5%포인트 개선됐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 기준 시장규모는 21조484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810억원(1.4%) 성장했다.이들 회사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59억원(15.9%) 늘어난 5천5
생명보험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에 시상액을 집중하며 손해보험업계와의 제3보험 경쟁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손보사들도 조기·연속가동 위주로 시상을 운용하는 한편 신규 출시한 펫보험에 고시책을 제공, 시장 선점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대형 생보사, 건강보험 시책 주력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건강상해보험 위주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월납보험료 기준 최고 720%까지 시상한다. 생애보장보험 10년납 이상 상품 유치 시 익월 300%, 13회차 도래 시점 4
대리운전기사가 고가차량 사고 시에도 충분히 사고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와 한도가 확대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이 이달 출시된다.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작년 연말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4월부터 대리운전자보험에 '렌트비용 보장 특약'이 신설되고 대물·자차보상 한도가 확대된 상품이 출시된다고 7일 밝혔다.그간 대리운전자보험은 보상범위가 좁고 한도가 낮아 사고가 났을 때 발생한 손해액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현재 대리운전자보험은 대물배상은 2억원, 자기차량손해는 1억원 한도로만 가입할 수 있게 돼
기후재난, 사이버 테러 등 각종 예상치 못한 위험이 국내 산업 전반에 덮치면서 이를 커버하는 기업성 보험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성 보험시장은 세계 10위의 국내 산업을 커버하는 데 적잖은 문제점들로 시장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국내 기업성 보험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주)◇ 대기업집단 계열 손보사들이 국내 기업보험시장 독식지난달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기업보험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손해보험사의 일반보험 수입보험료는 작년 13조
제10차 경험생명표 개정 적용으로 암보험 상품 등 일부 보험료가 인상된 가운데 보험업계가 소비자의 니즈가 있는 그 외 담보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간편보험의 경우 각사별로 보장 내용이 비슷해 가격이 곧 차별화 전략인 셈이라, 인기 담보 위주로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간편보험 인기 담보 가격 인하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달 건강보험 상품인 간편 3.5.5의 인기 담보의 보험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판매 중이다.현재 메리츠화재의 간병비 사용일당, 3대 진단비,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담보 모두
지난해 뉴스를 제외한 개인 채널만을 대상으로 주요 손보사의 사회공헌'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현대해상과 한화손해보험 순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손보사 10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2023년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
카카오페이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이르면 이달 말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첫 개시할 예정이다.손해보험업계는 이달 펫보험 보장을 확대하고 있는데 네이버파이낸셜도 하반기에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예고한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펫보험 개정 활발…가입 확대 도모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중 펫보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
▲이순길씨 별세, 홍영(현대해상 해외사업본부장)씨 부친상=30일, 광주광역시 천지장례식장 문화관 105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62-52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