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899억, 영업이익 45억, 당기순이익 33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6.7%, 영업이익 26.4%, 당기순이익 25.9%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GA업계는 지난해 시행된 1200%룰 적용에 따라 전반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 하는 추세였지만, 인카금융서비스는 업계 최대 규모 영업망을 구축해 1200% 룰과 상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 지난 2월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에 따라 지속적 으로 우수 설계사와 조직들이 영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된 것도 성장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상위 GA 중 유일하게 설계사 수가 증가한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분기 역시 안정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규모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영업지원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소속 설계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게 인카금융서비스의 방침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그간 영업조직 확대 전략의 성과로서 남다른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추후에도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미래 성장동 력 확보 및 영업지원 시스템을 포함한 IT 전반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성장과 효율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인카금융서비스)
(사진 제공=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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